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 호리에 유이 5th 라이브 헌화 - 진척보고2


1. 기획안내공지 (2014.12.20.)

2. 진척보고1 (2015.02.13.)

3. 진척보고2 (2015.02.25.)

4. 진척보고3 (2015.03.01.)

5. 기획종료 소감 및 謝礼-감사의 글 (2015.03.07.)



■ 참여자


水海유세현, 키즈하, 뒤로후퇴, 희망단풍, 라이나, 지나가던손, 토오기시로, Prev★ious, 타코야키, 아이지스, 세넬, 종이한장, 타이밍


의 13명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입금받은 총액은 21만원.


보통 이런 프로젝트 기획을 하면 동네방네 소문을 내면서 열심히 참여유도에 열을 올리고 홍보를 하는 타 프로젝트와 달리, 성격탓인지 드는 비용을 제가 거의 다 받아칠 생각으로 홍보라고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인원 13명이라니, 초창기 4-5명 정도의 참여를 예상했던 3배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과연 다카포시리즈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여신..



■ 화환 일러스트 공개


어제로 일러스터 담당자님께 받은 최종본을 올립니다.




※ 주의 : 위 그림은 절대 다카포 시리즈의 시라○와 코토○가, 아닙니다!
단지 카자미학원 교복을 입고 노래중인 호리에 유이 17세 님입니다!


내막을 아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에 다시 정리해 둡니다. 시라카와 코토리 그림을 올리려 했지만, SSA단의 이벤터들과 의견을 교환한 결과... 「성우의 단독콘서트에 성우가 담당했다는 이유로 특정 작품의 캐릭터 그림을 화환으로 올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것이 SSA단원들의 공통된 조언. 물론 CIRCUS나 쿠로네코동맹본부가 저 화환이나 그림에 태클을 걸 가능성은 없으나, 일본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더군다나 외국 팬들에 의한 제공에 한글닉네임까지 들어가는 관계로, 한국인을 까는 좋은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니..


생각해보면, 「에미츤이나 Pile의 단독콘서트에, 러브라이브의 호노카라든가 마키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화환을 바치는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는 주장에 일리는 있다고 생각.


그래서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예 그림을 빼버리고 6월에 예정된 다카포 총합라이브에 사용해볼까..까지 검토했다가... 머리색을 홋쨩의 흑발로 바꾸고, 홋쨩이 카자미학원의 교복 차림코스프레으로 노래부르는 모습, 이라는 컨셉으로 올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 눈가리고 아웅이긴 하지만 다만 팬들이나 본인은 저게 누구를 가정했는지, 홋쨩의 팬이라면 멍청이가 아닌 다음에야 다카포 시리즈 전설의 여신(..)을 모를 리 없으므로 소기의 목적은 달성.


커미션 비용은 오늘로 전부 송금하였고... 정식 계약영수증 등은 란티스 서울때 직접 만나서 도장을 찍든 사인을 하든 할 계획.



■ 참여자 닉네임 확인



각자 닉네임이 맞는가 확인하기 바랍니다. 오늘 밤 내로 아무 소식이 없으면 내일 아침으로 인쇄 들어갑니다. 폰트가 좀 구리군요. 뭔가 좋은 거 없을까..



■ 보드작업중




보드 작업 예시. A4크기로 들어갑니다. 보드는 100엔샵(..)에서 구한 저 5mm짜리 굵기의 보드에 부착할 것이고, 내일 컬러프린팅해서 여기에 부착 후 투명 셀로판지로 포장. 완성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화환 주문에 관하여




알고 있는 분도 있겠지만, 이번에 호리에 유이님께 바칠 화환의 제작을 부탁한 꽃집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쿨계 캐릭터, 시부야 린쨩의 본가의 모델.. 야요이원예,에 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이유? 린쨩이 좋으니까!! 내일로 일러스트와 닉네임 보드의 제작을 마치고 직접 프로마네가 들고 일요일에 방문해서 린쨩아버지사장님께 인사드리고 꽃값을 결재한 후 영수증을 받을 계획. 영수증 명칭은 「한국다카포협회 (韓国D.C.~ダ・カーポ~協会)」로 들어갈 것이며, 받고 나서 스캔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홋쨩님께 헌화프로젝트의 진행보고를 마칩니다. 홋쨩의 라이브도 벌써 다음 주 토요일로 성큼 다가왔네요. 3월 4일 발매되는 복날3기 엔딩을 어디서 사야되나 고민중인 프로마네가 보고를 마칩니다.


Posted by 다카포를사랑하는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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