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2016년 7월 13일, 난죠 요시노의 32번째 생일 다음날 발매된 그녀의 2집 앨범 N의 상자에 대한 이야기. 발매 전날의 N의 상자 발매 기념 니코생방송의 내용을 실시간 중계했던 트윗과 블로그 기고문 등을 정리한 것.




N의 상자에는 난쨩 본인을 비롯하여 난쨩과 친분있는 아티스트, 성우들이 써준 가사의 곡들이 실려 있다. KOTOKO, 하타 아키, 릿삐 등...


다카포 시리즈에서는 역대 오프닝 아티스트 yozuca*, 역대 엔딩 아티스트 rino, 다카포2 아사쿠라 오토메역 미루노 준, 다카포2 아사쿠라 유메역 하루카 히토미. 4인이 N의 상자에 가사를 제공하였다.


2006년 다카포 제2시리즈에서 츠키시마 코코 역으로 첫 주연급 성우연기를 시작한 난쨩이니만큼, 이들과의 인연도 강산이 한 번 변할 10여년에 이른 셈.





 - 다카포시리즈 역대 오프닝 가수 yozuca*


"난쨩과 처음 만난게 벌써 10년전.. 당시 성우(다카포2의 츠키시마 코코)로서 만났지만, 앞으로도 노래를 꼭 열심히 하고 싶다고 해서 월 1-2회 정도, 제가 쓰고 rino가 작곡한 노래(다카포의 악곡들)을 노래 연습하러 왔었지요.

이 곡의 컨셉으로서는, 역시 일상의 난쨩의 귀여움을 드러내고 싶었어요. 항상 혼자서 마지막에 라멘을 먹는 부분만은 '자 함께!'하고 팬들을 향해 말하는 것처럼 넣었으니까, 부디 멘죠르노의 기분을 팬들이 느껴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난쨩에게 메시지. 또 yozurino*와 3명이 함께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 다카포시리즈 역대 엔딩 가수 rino/CooRie


요시노쨩에겐 최근 우치아게로 만났지요. 참 귀여운 차림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난죠: 엥 그랬던가?)

이 곡은 NEKOME(猫目) 말 그대로 '고양이의 시선'인데요. 성우, 아티스티지만 배우이기도 하니까 낭독의 이미지를 넣었어요.

좋아하는 캐치프레이즈로는, '쓸쓸한 표정은 보고 싶지 않아. 하지만 울고 싶을땐 곁에 있을게.' 입니다. 자아 언젠가 yozuca*랑 3명이서 함께 밥먹으러 가요!" (← 요즈카와 똑같은 한마디)



 - 다카포2 아사쿠라 유메 역 하루카 히토미 (はるかひとみ)




"하루카 히토미입니다. 처음에 테마를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쭉 꽃을 테마로 작사를 하고 싶었거든요. 난죠르노는 무슨 꽃일까, 하고 생각했더니 가베라가 딱 떠올랐어요. 그것을 제안해서, 곡을 받고, 거기다 가사를 썼어요.

그 시 속에는 난죠르노의 강한 삶과 저의 사랑을 담아 작사하였습니다. 사비에서 마지막 부분은 꽤 뜨겁게 담았으니 몇 번이고 깊이 들어주셨으면 해요."


※ 하루카 히토미는 난쨩에게 '난죠르노'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 다카포2의 아사쿠라 유메 역으로 데뷔하였다. 신인 시절에 난죠르노와 같은 사무소 소속의 친구.


ご存知の方も多いと思いますが、先月発売されました南條愛乃さんのアルバム「Nのハコ」で「Gerbera」という曲を作詞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알고 계신 분도 많을지 모르지만, 지난달 발매된 난죠 요시노양의 앨범 N의 상자에 Gerbera라는 곡을 작사하였습니다.


お話を頂いた時も嬉しかったですし、実際楽曲を頂いて初めて曲を聴いた時、こんな素敵な曲の作詞をさせていただけるのか!それを、なんじょるのが歌ってくれるのか!と大変感動しました

제안을 들었을 때부터 기뻤고, 실제 악곡을 받아서 곡을 들었을 때, 이런 멋진 곡의 가사를 쓰게 해주다니! 그것도, 난죠르노가 불러주는가! 하고 무척 감동했어요.


以前から、お花をテーマに作詞をしたいなと思っていました。
作詞の話を頂いたとき、テーマを頂きたいとの事だったので、なんじょるのが昔から好きだと言っていたガーベラをイメージして書きたいと思いました

이전부터, 꽃을 테마로 작사를 하고 싶었어요.

작사 이야기를 들었을 때, 테마를 받고 싶다는 얘길 들어서, 난죠르노가 예전부터 좋아한다고 말해주었던 가베라를 이미지로 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ガーベラの花言葉のひとつ、「常に前進」この言葉が強く心に響いて、これだなと思い作詞しました。

가베라의 꽃말의 한가지, 「항상 전진」 그 말이 강하게 마음에 울려서, 이거라고 생각해 작사하였습니다.


歌詞を書いている時、約10年前に戻り感情のままに作業していた気がします。
その中にいくつか絶対に使いたかった言葉、フレーズがあります
まだ秘密ですが。

가사를 쓸 때, 약 10년전으로 돌아간 듯한 감정으로 작업한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 속에서도 몇 가지 꼭 쓰고 싶었던 말이라든가, 프레이즈가 있어요.

아직은 비밀이지만.


ただすべての言葉に想いを込めて、エピソードを思い出しながら作詞でき、完成した楽曲を聴いた時は本当に良い曲になったんだと感動しました

단지 모든 문장에 마음을 담아서,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작사를 할 수 있어서, 완성된 악곡을 들었을때는 정말로 좋은 곡이라고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この「Gerbera」が色んな方に愛される曲になると嬉しいなぁと願ってます

이 「Gerbera」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곡이 되면 좋겠구나 하고 기원합니다.


そして、「Nのハコ」にはミルノ純ちゃんや他にも素敵な方々が作詞に参加されてます。
とっても、とっても素敵なアルバム

그리고 N의 상자에는 미루노 준쨩이나 다른 멋진 분들도 작사가로 참여하셨습니다.

무척이나, 아주 멋진 앨범.


これからも大切にしたいです

앞으로도 소중히 하고 싶어요.


 - 하루카 히토미 블로그 2016/8/22 http://ameblo.jp/hhitomiii/entry-12192795009.html



- 다카포2 아사쿠라 오토메 역 미루노 준(ミルノ純)



"처음 만났던 시절 당시의 당신은 항상 무언가와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어서. 밤의 바다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았을까를 생각했어요. 생각해보니 당신과 만난지 10년. 지금도 이렇게 어울릴 수 있어 기쁘고 다행이에요.


(다카포2의 오디션이 실시되었던 2006년 1-2월 즈음) 처음 만났을땐 한겨울인데도 코트도 안입고.(난죠: 그때 코트를 드라이 맡겼더니 없어져서 오들오들) 한날 제 집에 자러 왔을때는 곰고기 통조림을 먹으며 우웩(..)하던 추억 등.


집의 체중계에 당신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었지만, 최근 사라져서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쓸쓸함도 담아서 곡을 썼어요.


다시 힛통과 3명이서 같이 식사하러 가요.


愛するあの子に、

사랑하는 그녀에게,


ラブレターを書きました。

러브레터를 썼습니다.


素直さも、

솔직함도,


照れも、

부끄러워함도,


こそばゆい感じも、

씁쓸하고 단 느낌도,


胸がチクッとなるような感じも、

가슴이 따끔한 듯한 느낌도,


手書きで書いたら、

손으로 직접 쓰면서,


私恥ずかしくて死んじゃうわ!

나,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


というわけで、南條愛乃さんの最新アルバム『Nのハコ』で作詞を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라는 것으로, 난죠 요시노양의 최신 앨범 N의 상자에 한 곡 작사를 제공했습니다.


ぜひぜひお楽しみに♡

부디부디 기대해주세요♡


 - 미루노 준 블로그 2016/6/17 http://www.synchronist.net/posts/921300




난죠 요시노는 다카포 제2시리즈에서 신인시절을 함께한 rino, yozuca*,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치하라 미노리(다카포2 시라카와 나나카 역), 타카가키 아야히 (TV anime 다카포2 아사쿠라 오토메 역), 호리에 유이(TV anime 다카포2 아사쿠라 유메 역) 등의 성우들과 지금까지도 깊은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4월 발매된 D.C.II D.M~다카포2 Dearest Marriage~의 1st 오프닝은 난죠 요시노,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3명이 함께 노래를 부른 최신곡. 곧 음원이 시디로 발매된다고.



 - 참고자료

[웹라디오]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2006/3/27-200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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