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디스크] D.C.F.S. ~다카포 Four Seasons~ & D.C.A.S.~다카포 After Seasons~ (2005/12/15)

「D.C.~다카포~ 연대기 (The Chronicle of D.C.~다카포~)」

오프닝 Hello Future - yozurino* / 작사 및 작곡 rino

봄편 오프닝 두사람만의 음악회(二人だけの音楽会) - 호리에 유이 / 작사 하타 아키, 작곡 chokix

여름편 오프닝 Special Day ~太陽の神様~ - 노가와 사쿠라 / 작시 및 작곡 yozuca*

가을편 오프닝 영원의 소원(永遠の願い) - 타무라 유카리 / 작시 및 작곡 rino

겨울편 오프닝 White Season - 칸다 아케미 / 작시 rino 작곡 土屋学

・ 2005/12/15 D.C.F.S. ~다카포 Four Seasons~(PS2) 발매

・ 2008/6/27 D.C.A.S.~다카포 After Seasons~ 발매

다카포 제1시리즈의 1~2번째 팬디스크 White Season과 Summer Vacation이 각색되어 수록된 합본 팬디스크. D.C.F.S.에서는 호리에 유이-노가와 사쿠라-타무라 유카리-칸다 아케미가 춘하추동 각 오프닝을 featuring으로 맡았지만, D.C.A.S.에서는 모두 yozuca*로 교체, 성우도 PC판으로 바뀌었다. 내용도 변경점이 거의 없고, 단지 엔딩에서 아이시아가 출연할 뿐. 따라서 TV판 성우팬에게는 Four Seasons를 추천할 만하다. (단, 난죠 요시노의 팬이라면 D.C.A.S. 무라사키 이즈미코 루트를 할 것.)

준이치가 어느 날 앨범을 꺼내 지난날의 사진을 보다가 공략 히로인이 찾아와서 함께 추억을 회상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Four Seasons란 제목에 걸맞듯 춘하추동 4개의 계절로 나뉘어 있고 D.C.P.C. 버전 총 12명 히로인들이 계절마다 3명씩 배정되어 있다.

1~2번째 팬디스크와 기본 바탕이나 배경은 같지만, 시나리오는 꽤 개편되었다. D.C.W.S.에서는 겨울편 3명(미하루, 마코, 요리코) 제외하고는 전부 잘렸고, 나머지는 S.V.가 각색되어 수록되었다. 예를 들어 네무의 경우 S.V.처럼 아리스의 크루저를 타고 무인도에 여행을 가지만, 갈등의 해결 구도는 꽤 다르다.

겨울 스토리에서는 수수께끼의 소녀란 이름으로 아이시아가 케이크가게에서 알바를 한탕 뛰고 있다. 얘 아이시아 맞습니까, 싶지만 생김새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성우로 보나(미야자키 우이, 사쿠라 치토세) 거의 확실. 발매시점이 D.C.S.S.가 막 종영될 즈음인지라 느닷없이 아이시아가 까매오 등장한 듯. 별로 큰 역할은 하지 않는다.

무녀 타마키는 숫제 캐릭터 디자인이 바뀌었다. (...)

무라사키 이즈미코, 포시즌에서는 쿠와시마 호우코씨가 맡았지만 PC판의 성우는 난죠 요시노. 러브라이브 에리-치카의 그 난죠 맞다. (..) 발매 시기적으로 볼때 2008년 초에 수록을 했을 가능성이 큰데... 즉, TV anime D.C.II S.S.까지 끝낸 시점에서 대타로 투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06년 데뷔해서 츠키시마 코코 역을 줄곧 달리다가 갑자기 '로리'연기를 하게 되었지만, 의외로 나쁘지는 않은 편.

난쨩이 이즈미코를 맡은 덕에, 그녀는 다카포시리즈에서도 대단히 드문 전시리즈 개근성우라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단, 타치바나 아야 명의로 나왔으니 본인에게 직접 그런 말을 해선 안 됩니다.

완클 후 들을 수 있는 성우들의 한마디. A.S.에는 성우인터뷰가 실려있지 않아 다소 아쉬움.

모든 캐릭터들을 끝내고 나면 해금되는 추가 시나리오에서, 가장 마지막 순간.

아이시아가 나타나 외로운 표정으로 시들어버린 마법의 벚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다카포 제1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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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6일, Pretty Girl Game D.C.II~다카포2~ 발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