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 닛타 에미 1st 라이브 - 프로젝트 종료 및 謝礼(감사의 말씀)

안녕하세요, 닛타 에미 정보 봇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입니다.



울트라옐로우 헛개수


지난 11월 8일 오후 6시, 도쿄돔시티홀에서 닛타 에미 1st 라이브「EMUSIC~시작의장소~」가 개최되었습니다. EMUSIC의 오프닝에서 미소로 시작하는 하타 아키님의 가사곡으로 시작하여.. 추레한 패션(..)을 벗어던지고 드레스로 환골탈태한 에미쨩이 우산과 카메라를 소품으로 선보이기. 직접 반주를 하며 과거의 스스로를 추억하는 노래를 부르더니, 뱅가드 오프닝과 다카포3 P.P.의 타임캡슐을 앵콜로 달려준, 에미쨩의 팬들로서는 성우를 넘어선 아티스트 닛타 에미의 시작을 찍은 기념비적인 라이브가 아니었나 합니다.


1.EMUSIC
2.笑顔と笑顔で始まるよ!
3.Dear everyday
4.想いよ届け
5.言葉より強く
6.Rainy*flower
7.WONDER!SHUTTER LOVE
8.探求Dreaming
9.優しい世界そして未来へ
10.スピカ
11.想像を超えた世界
12.OURS POWERS
13.NEXT PHASE

アンコール
1.きらめきを夢みて
2.タイムカプセル
3.EMUSIC







라이브 현장에 한국 에미쨩 팬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긴 화환을 전달하였습니다. (#에미츤정보봇트윗 #다사홈트윗)


화환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시부야 린의 꽃집, 야요이 원예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에미쨩 하면 떠오르는 꽃인 해바라기를 중점으로 부탁드렸을때, 이미 가을이 한창인 시기상 해바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하셨으나.. 그럼에도 수소문해서 보급처를 찾아다가 당일 가장 많은 해바라기로 한가득한 화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부야 린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메인 일러스트와 색지는 스컬573님께서 그려주셨습니다.(#트윗링크) 메인 일러스트를 설계할 때, 원래는 첫앨범을 기준으로 하려고 #특전 포스터를 한데 모아놓고 보니, 모처에서 다방아줌마 패션(..)이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들을 정도로 후줄근한 옷차림에 머리를 감싸쥐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교복 입히자! 로 대동단결한 것이 프로마네 회의 때 에피소드. 지금 돌이켜봐도 1집 싱글의 대표적인 포즈에 교복을 입힌 것은 신의한수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보던 일본인들도 '한국에서 보냈네 멋지다' 등의 칭찬이 여럿 오갔네요.


다사홈에서 준비한 색지는, 다카포 시리즈 요시노 사쿠라의 성우 히토미님의 친필 입니다. 저번 코미켓에서 만났을 때 드린 제안을 히토미님이 기쁘게 수락해 주셔서, 색지에 사인 및 메시지를 받고, 거기에 릿카&사쿠라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덕분에 손녀 요시노 사쿠라가 조모 모리조노 릿카에게 보내는 축전이자, 일본 프로성우와 해외의 팬이 합동으로 기획한 축하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획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편, 한국의 팬들로부터 에미쨩에게 보내는 한국의 선물로는,


① 란페스 서울공연의 기사 번역을 첨부한 한국판 뉴타입

② 그날의 현장 사진 몇 장

③ 그때 에미쨩이 마신 헛개수

아기공룡 둘 (...)



공룡을 좋아하는 에미쨩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공룡을 프레젠트 하였습니다. 디스 이즈 어 코리안 네셔널 다이너소어! ← 서브마네가 웃자고 한 소리였는데 프로마네가 진짜로 설명을 이렇게 적었다고. 이제 에미쨩이 둘리 인증샷 올리면서 '호이!'하고 외치기만 하면 된다(?)






라이브가 끝난 후에는 간단히(?) 원정&현지 참여자들끼리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라이브 감상, 소품 및 굿즈 칭찬, 에미쨩의 튼실한 허벅지 찬양(..), 6th 어디서 하지?(....) 등 재미있는 간담이 오갔네요.


작은 주점에 두 그룹이 있었는데, 한국쪽이 11명, 바로 옆 일본인 15명 규모로 둘 다 같은 라이브 참가자들이라, 뒷풀이 시작할 때 옆그룹의 일본인들과 단체로 「에뮤-직!」을 구호로 건배하고, 헤어질 때도 악수를 나누는 등 #위아더월드를 연출했습니다.


이처럼 화환, 일러스트, 선물, 현지참여, 라이브 현장, 그리고 뒷풀이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추억과 이야깃거리로 가득한 닛타 에미양의 1st 라이브는, 현지에 오지 못하더라도 에미쨩을 축하해주고 싶어하신 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즐겁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팀으로서도 별다른 트러블 하나 없이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고.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참여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고 싶어도 못 오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에미쨩의 말로는 이번 라이브가 영상화된다고 합니다.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은 발매될 영상을 부디 기대해주세요.




라이브의 앵콜에서 마지막 MC때 에미쨩이 사실은 만 29세였다는 것을 밝히며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면 다시 새로운 목표가 생겨나겠지만, 일단 지금은 10주년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쪽 뒷풀이가 끝나고 마지막 인사할 때 나온 이야기.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10년뒤 에미쨩의 10주년 라이브에 모두가 다시 참여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6th에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멀리서 혹은 가까이에서 에미쨩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또한, 6th에서 다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닛타 에미 1st 라이브 헌화 프로젝트 종료를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화환이 나왔으면 하네요 ^^

・ 에미츤의 첫 콘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인 것 같아 참여해봅니다!

・ 이런 기획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액수에는 신경쓰지 말라고는 하지만 지갑사정 때문에 애정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제 스스로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

・ 일러스트! 너무 예뻐요!!!!!!!

・ 에미츤의 이번 첫 라이브 잘 치뤄졌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토다요!

・ 못가지만 모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 닛타 에미상, 당신의 'いっくよ~!' 를 앞으로도 계속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첫 라이브의 대성공을 기원합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드느라 애쓰시는 프로마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화환 기획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한마디



・ 다들 같은 생각이겠지만 정말 에미츤은 여신이고! 아직도 공연당일이 꿈만같은 시간이었고, 연기자, 무대, 관객할것없이 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우치아게도 즐거웠습니다(대부분 리액션밖에 안했지만 ㅋㅋ) 10주년 라이브도 갈수있으면 좋겠네요


・ 금요일, 토요일도 이벤트를 뛰어서 물판대기와 입장대기하며 고통스러웠는데 라이브 시작하고 나니 힘이 나더군요. 화려한 드레스 입고 부른 スピカ와 優しい世界そして未来へ와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부른 きらめきを夢見て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화환은 일본쪽 1곳 한국쪽 1곳 두군데를 넣었는데 두가지 다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지난 10여년간 친한 오타쿠 친구들과도 공통 관심사 거의 없이 혼자 해 온 오타쿠생활이라 라이브 끝나고 가진 뒷풀이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10년 후 에미츤이 말한대로 10주년 라이브에 꼭 참가하고 싶네요.


・ 정말 잘 갔다고 생각해요!  소품들도 하나하나 준비해놓은게 정성들인 느낌도 있었고.. 에미츤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느 라이브보다도 좀 더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에미츤이 얘기할때는 복받쳐서 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중간중간에 울컥했었네요ㅠ 이번 라이브로 에미츤이 더 좋아졌고 정말 10주년 라이브도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라이브당일날에 비가많이와서 걱정했지만 에미츤을보자마자 싹잊었네요~ 의상도 노래도최고였습니다~ 라이브후 우치아게때도 여러분들과 웃고 얘기할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ㅜㅜ~다음에도 꼭뵈영~~~


・ 물판은 생각보다 수월해서 좋았습니다. 입장추첨권을 배포한다는 사전공지덕분에 이른시간부터 붐비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라이브도 역시 즐거웠습니다. 서비스곡으로 게임삽입곡등을 좀더 해줫으면 어떨까해서 아쉬웠습니다. 우치아게는 다음엔 야키니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


 - 현지 참여자들의 라이브 소감



・ 라이브에 가지도 못했지만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자금 관리(...) 를 하였고, 티켓팅도 지원정도 했네요. 프로젝트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이브에 가신 분들도, 못 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참가해주신 분들이 있어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번 라이브 때 뵙지는 못 했지만, 이벤터이기 때문에 언젠가 어디선가의 이벤트장에서 만나길!  - 회계 키즈하


・ 아쉽게도 직접 가진 못 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참가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언젠가 공연장에 갈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며...10주년 라이브를 기원합니다! - 일러스터 스컬573


・ 8월 초, 에미쨩 정보 봇주님께 화환에 대한 질문을 받다가 서브마네를 맡은 후, 약 백여일에 걸친 프로젝트 진행을 무사히 마무리지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도와주신 덕택입니다.

2011년초, TP사쿠라의 초딩코토리부터, 마법사의 선조 모리조노 릿카에 이르기까지.. 닛타 에미양은 난죠 요시노와 더불어 다카포 시리즈에서 성우 인생을 시작하여 대성한 대표적인 성우입니다. 데뷔한 무명 당시부터 줄곧 보아왔기에, 큰 회장에서 단독라이브를 개최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립고도 뿌듯한, 그러면서 무언가 아쉽고도 기쁘기도 한 다양한 감정을 느꼈네요.

이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13년 역사의 다카포 시리즈도 다음 작품(D.C.III With You)으로 막을 내리고, 앞으로 에미쨩이 다카포에 관련된 무언가를 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녀의 성우인생의 시작이자 대표캐릭터인 모리조노 릿카는 그녀와 우리 곡예단 신자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겁니다. 라이브에서 울트라핑크를 쥐고 다카포3 P.P.의 오프닝 타임캡슐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 서브마네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 그야말로 EMUSIC !!!!! 10주년 라이브에 봅시다 !!!!!  - 프로마네 닛타 에미 정보 봇


 - 프로젝트 팀원들의 활동 소감



・ 우리 꽃집이 라이브 화환을 다룬 적이 그다지 없음에도 일부러 찾아다 연락주시고,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정중하게 일처리를 정말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애니는 1화만 봤고, 사실 이런 아니메 같은걸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런 인연으로 3번이나 화환을 만들게 되어 한국 팬들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가까운 개최지일 때 언제든 다시 연락주세요.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시부야 린 꽃집, 야요이 원예


・ 에미쨩은 말이지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무척 열심이고 바른 성격이었어요. 단독 라이브를 개최할 정도로 성장했다니 무척 기쁘네요. 최근엔 다카포로 에미쨩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에미쨩이 성우와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 다카포 시리즈 요시노 사쿠라 성우 히토미


※ 히토미님의 한마디는 2015년 8월, 색지에 사인을 받으면서 들은 것입니다. 2015년 12월에 다시 만날 때 소감을 새로 여쭈어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 PROJECT TEAM -


기획 &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 한국 닛타 에미 정보 봇 @emitsunkr

프로젝트 서브 매니지먼트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회계 매니지먼트 : 키즈하 @snowrequiem


색지 축전 : 성우 히토미(ひと美) @hitomityan

화환 메인 일러스트 및 색지 일러스터 : 스컬573 @forhor1

화환 제작 : 야요이 원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시부야 린 꽃집)



 - 회계 보고 -


총 모금액 : 5만 4,870엔

총 지출액 : 5만 8,998엔







・ 계산편의를 위해 원엔환율 10:1로 적용하여 엔 기준으로 계산하였습니다.

・ 모자라는 비용은 프로마네와 서브마네가 지불하였습니다.



- 참여해 주신 분들 -

(개인 31명 & 6단체)


사슴 シカ

Y

스물다섯번째 밤 ニコヨル

Boas

림프 リムプ

키즈하 きずは

사쿠라군 さくらくん

세넬 Senel

뒤로후퇴 Retreating

마르키노스 マルキノス

na_mol

이림 怡臨

후후후 ふふふ

커피우리 コーヒーウリ

호노멍

CIELO シエロ

영원 永遠

khris

초이 トイ

마이온 マイオン

타코야키 TAKoyaki

키리 キリ

랜시온 LANSiON

날카로운빌드 鋭いビルド

Celecoxib

Dru

백설기 ユサンギュン

인포 ヒノト

entbelldandy エントベル

msk

水海유세현 水海あさひ


한국 닛타 에미 정보 봇 (韓国 新田恵海 BOT) @emitsunkr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韓国ダ・カーポ協会) @dacapokr

럽라 성우 덕질계 @ll_sy_kr
미모링 다이스키 봇 (みもりん大好きBOT) @mimorin_suki_kr
한국 LoveLive! Fan Site http://lovelive.kr
한국 1000chan Fan Site http://1000chan.kr


Special Thanks : 루리웹 LoveLive! 스쿠페스 게시판 관리자 린냥이냥냥님 및 유저 여러분




諦めないでよかった。

ほんとうにほんとうに、ありがとう!!





※ 닛타 에미 1st 라이브 헌화 프로젝트는, 닛타 에미 정보 봇(@emitsunkr)과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dacapokr) 의 합동 기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osted by 다카포를사랑하는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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