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퍼스널리티 : 미루노 준(아사쿠라 오토메역), 하루카 히토미(아사쿠라 유메역), 난죠 요시노(츠키시마 코코역)
방송기간 : 2006/3/27 - 2007/9/25
회수 : 본편 총78회 (선행방송 및 특별방송 미포함)
※ 본 페이지는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라디오 청취 후 재미있거나 관심가는 부분을 발췌하여 다사홈 트위터로 발신한 것을 일제 정리한 것입니다. 각 네타는 트위터 140자 제한에 의한 편집 및 내용의 수월한 전달을 위해 의역 및 순서역전 등으로 어레인지되어 있으므로, 본 페이지의 정보를 근거로 성우위키 등 정보페이지에 등록 및 작성 등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히 등록시키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해당 방송을 직접 청취한 후 본 페이지와는 무관하게 작성하세요.
※ 실제 방송에서는 18금PC게임 명의인 히나키 아이, 키노미 히지리, 타치바나 아야로 나왔으나, 다카포연대기 프로젝트에서는 모두 본명을 기준으로 기록합니다. 2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선행방송 http://nico.ms/sm4908837
미루 : 인사가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사쿠라 오토메 역 미루노 준입니다!
힛통 : 안녕하세요, 아사쿠라 유메 역 하루카 히토미입니다!
난죠 : 안녕하세요! 츠키시마 코코 역 난죠 요시노입니다!
미루 : 이 방송은 올해 봄에 판매되는 다카포2의 정보나, 우리들의 조금 부끄러운 부분을 폭로하는 가슴 애틋한 학원연애라디오입니다.
난죠 : 사실은 우리 3명 모두 라디오가 처음이라서, 따뜻하게 봐주세요!
※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3명은 다카포 시리즈에 캐스팅 될 때부터 라디오 방송 및 이벤트 출연을 전제로 채용되었습니다. (출처 : 다카포2 비주얼 공식 팬 북) 따라서 이 라디오가 난죠 요시노의 일생일대 첫 라디오 방송 출연작입니다. 단, 타치바나 아야 명의로 출연했으므로 본인에게는 그런 말 하면 안 됩니다.
- 다카포2에서 배역 정해졌을때의 기분?
미루「오토메쨩은 완벽하니까 나랑 정반대라서. 설마 오토메일 줄이야..」
난죠「오디션볼때, 캐릭터 그림은 있었잖아? 코코한테 눈이 딱!갔어. 대본 받았을때, 아 코코다! 하고 첫인상이..」
힛통「동요했어요, 여동생이라니.」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회 http://nico.ms/sm4908958
힛통「밥이나 음식을 안먹고 영양제만 딱 먹고 살 수 있다든지..」
난죠「안돼! 그럼 라멘을 못먹게 되잖아!!」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회 http://nico.ms/sm4909346
힛통「얇은 면발?돈코츠라멘같은 걸 좋아해요.」
난죠「제가 특히 좋아하는건, 미소라멘!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라멘이면 뭐든지 다 좋아해요!」
- 다카포2 광고하는 방법으로 3명이 코스프레를 해서 판매원을 한다는 아이디어
미루「아-교복은 입고싶네」
난죠「교복은 좋지만, 코코는 가슴이 크단 말이야! 나, 나는...(투덜투덜)」
힛통「어, 음.. 그럼 패드라도 넣으면 되지않아?」
난죠「아 그런가?」
난죠「결론, 여러분의 환상을 부수고 싶지 않으니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
6년후 릿카 코스프레하던 닛타 에미「뭣이!?」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회 http://nico.ms/sm4909489
- 선호하는 남자키?
준「크면 클수록 좋지만...」
난죠「저는 키가 작아서(!) 장신이 멋지지만, 작으면 서로 장난칠수(じゃれあう) 있으니까 귀여워서 좋아」
힛통「뭐어 평균키 정도라도 좋아」
그리고 셋다 덧붙이는 결론, 「키는 별로 상관없어」
- 성우가 된 계기?
난죠「어릴적 본 애니에서 어떤 소년역의 성우가, 그뒤로도 제마음에 든 캐릭터를 연기해서 성우가 대단하구나.. 그게 계기. 어머니가 한때 애니메이터였거든요. 반대하기는커녕,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고, 응원해주고, 쌀도 보내주고..」
참고로 여기서 난죠가 말한 "어떤 소년역의 성우"는 카드캡터 사쿠라(체리)의 샤오랑입니다.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
https://t.co/vj31eT9ODJ pic.twitter.com/RWUcwUXD8j
— 럽라 성우덕질계 (@ll_sy_kr) 2015년 4월 21일
했고 원래 그림도 애니도 좋아하고, 애니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우는 그렇게까지 바깥으로 활동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드러내지 않으면서 애니와 관련되고, 사람들 앞에서 일을하는게 되어서 소심함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싶었다고.
— 럽라 성우덕질계 (@ll_sy_kr) 2015년 4월 21일
더 자세히 듣고 싶으신 분은 이쪽으로.
https://t.co/9mz9Wa2Rcp
— 럽라 성우덕질계 (@ll_sy_kr) 2015년 4월 21일
■ 2006/4/2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회 http://nico.ms/sm4913157
- 학창시절 알바 경험을 들려주세요
난죠「알바는 엄청했어. 고교생때 약국+마켓이나. 편의점도 했고, 백화점에서 계산원도 하고. 사람과 접하는 여러가지. 카페알바도..」
준「아, 그럼 다음에 커피좀 타줘!」
난죠「아? 커피 타는거 내가 아니고 기계니까.」
준&힛통「」
■ 2006/5/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회 http://nico.ms/sm4917396
준「사가(佐賀)의 방언으로 야라시카(やーらしか)는 귀엽다는 의미라네요.」
난죠「(에로하게)あん娘は、やーらしゅなったな~」
준「그렇게 말하는 님하가 やーらしか해^^」
난죠「아유~간지러워///////」
준「얼굴 빨개졌어 난쨩ㅋㅋ」(22:30부터)
■ 2006년 5월 8일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회 http://nico.ms/sm4920680
- 난죠 요시노의 시작한마디(見出しの一言)!
난죠「이, 이것은 설마 5월병!?」
미루&힛통「응,왜그래!?」
난죠「나 근본이 히키코모리거든. 최근 아침 일어나서 집나가기까지가 무척! 무거워. 일을 시작하면 즐거운데, 거기까지 과정이~~」
미루「아 그거말이지. 세인트 존 와트라는 걸 마시면 해소되는 모양이야」
난죠「뭣!? 가, 가르쳐줘!」
미루「세인트 존 와트(セント・ジョーンズ・ワート)」
난죠「세인트 존 와트...」
※ 그걸 또 진지하게 받아적는 난죠
■ 2006년 5월 15일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회 http://nico.ms/sm4920766
- 안경녀 있어요?
힛통「안경벗으면 앞이안보여~ 콘택트가 좋지만 쭉 하면 눈이 피로해서 안경을 가급적 써요.」
난죠「난 눈이 좋은편이지만, 안경에 뭔가 동경심이 있어서.. 잔뜩 샀었거든. 최근 안사지만.」
미루「난 힛쨩이랑 난쨩의 가운데정도? 가끔 써요.」
난죠「난 안경쓰면 머리 좋아보인다고 들어!」
미루「진짜? 지금 써봐!」
힛쨩이 안경빌려주고 난쨩이 쓴다.
미루「오옷, 공부 잘할 것 같아!」 (7:20부터)
※ 노조에리 라디오에서 난쨩이 자기 눈 나쁘다는 발언을 했다고 제보를 받았습니다. 상경 후 2006년엔 눈 좋다고 말했던 분이, 도시 생활+겜덕 생활하며 급속도로 눈이 나빠진 모양.
■ 2006년 5월 22일 방송. 생방송공개녹음 특별편.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8회 http://nico.ms/sm4920903
미루「첫 라디오공개녹음,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리들도 교복차림으로 참여해서..」
난죠「힛쨩, 경단머리 힘들었지?」
(전에 라디오방송에서 안한다고 하더니만, 행사에서는 코스프레 했나 봅니다.)
※ 이분들이 참여한 행사는, 2006년 5월 5일에 개최된 하츠네섬관광협회presents, 얼티메이트오픈캠퍼스. 약 천명이 모였다고. 아직도 링크가 살아있군요.
http://circus-co.jp/information/2006/dc2_event/
■ 2006년 5월 29일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9회 http://nico.ms/sm4945773
- 하하히히후헤호 맛있는 카레- 란 노래를 라디오 1회에서 미루 님이 불렀는데, 그립더군요~ NHK교육방송에서 들은적이 있어요.
미루「응, 이분 연령이」
힛통「연령이」
난죠「대충 알 것 같군요. 동질감이 느껴져」
※ 이 방송 당시 난죠 요시노양의 연령은 21세.
■ 2006년 5월 26일 발매. 다카포2 소프맙특전시디 수록.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게스트: 다카포2 시나리오라이터 타케우치 코우타 (트위터 mayakane)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특별출장편 http://nico.ms/sm4936183
※ 오로지 본시디에만 수록된 3명의 레어곡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Pretty Girl Game 오프닝 「D.C.~다카포~제2단추의 맹세~」 featuring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http://nico.ms/sm4937594
■ 2006/6/1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게스트:rino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1회 http://nico.ms/sm4977182
미루「rino씨 2053년 어떨것 같아요?」
rino「옛날엔 로봇도 나오고 등 생각했지만, 최근 지구가 걱정이어서 별로 변하지 않거나 악화되지 않을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 2006/6/1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2회 http://nico.ms/sm5113083
난죠「선크림의 냄새는,체육제의 냄새!」
난죠「그런느낌 안들어? 나, 초를 끌때의 향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아는 언니가 그러길, 초를 끄는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축하받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대!」
■ 2006/6/26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3회 http://nico.ms/sm5061960
(7:10~)
난죠「엣!?」
미루「읽을게요. 저는 다카포를 좋아하는 한국팬입니다. 일본어가 すこく.. 아, 이거 すごく라고 쓰려고 했나보다. 한국에서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세요!」
힛통「우와- 기쁘다아!」
난죠「저번에 넷을 보니까, 한국분이 캐릭터CM을 열심히 번역하면서 듣는데 이부분은 도저히 잘 모르겠으니까 가르쳐주세요, 라고 쓴걸 본 것 같아. 와, 대단해. 한국사람도 봐주는구나!」
※ 시기적으로 난쨩이 처음으로 받아본 한국인의 팬메일일 가능성이 높음.
■ 2006/7/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4회 http://nico.ms/sm5186575
- 타이완 거주 2년차 일본인 : 해외가본적 있어요?
미루「있어.호주랑 캐나다. 힛통은?」
힛통「하와이만」
난죠「난 아직 해외 가본 적 없는데. (부러운듯)뭐야, 다들 국제파구나..」
※ 2006년 7월 시점, 해외 한번도 가본적 없던 신인성우 그녀는, 훗날..(ry
■ 2006/7/1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6회 http://nico.ms/sm5221714
- 요리 이야기
미루「케이크는 못 만들어도, 과자는 몇 종류 만든적 있어. 쉬퐁케이크라든가..」
힛통「발렌타인데이때 모두에게 애플파이 만들어준 적은 있어.」
난죠「남동생이 만들어줬어. 가정과에서 해봤다고, '나 한번더 만들어볼래'하고 집에서 만들더라.」
■ 2006/7/2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7회 http://nico.ms/sm5344541
- 학원제의 추억?
난죠「내 출신고교가 원래는 여고였다가 내 때에 딱 공학으로 전환되어서.. 여선배밖에 없으니까, 응원대결할때 미키마우스 음악에 맞춰서 파라파라를 춤추게 되었지만. 어려워서 아싫다~ 하다가, 당일엔 배가 아파서 결국 그냥 돌아간 적이 있었어.」
■ 2006/7/3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8회 http://nico.ms/sm5344880
- 돌이켜보면 낯간지러운 경험 있어요?
난죠「없는데」
힛통「즉답ww」
미루「こら! 코너가 진행이 안되잖아!」
난죠「그럼 생각난걸 억지로 짜내서 말해볼게. 나 학생때 미술부였잖아. 그때 좀 신경쓰이는 남자애가 있었거든.」
미루&힛통「!?」
난죠「여름방학에 과제하러 부실에 갔더니, 그 애가 미술부실에 있는거야! 원래 미술부에 있던 다른 남자애가 데려왔더라고!」
미루「신경쓰이는 그 남자애가 입부하는 전개...라고!」
난죠「와, 이건 무언가 있을지도 몰라! 하고! 나도 기대를...!!」
미루「그, 그래서 뭔가 무슨 일이 있었어!?」
난죠「안생겨요」
미루&힛통「-_-;;;」
■ 2006/8/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19회 http://nico.ms/sm5639449
- 첫사랑 경험 있어요?
난죠「처음 누군가를 좋아했구나, 하고 생각한게, 보육원때였어!」
미루「나도 유치원때였나」
힛통「다들 빠르구나. 힛통은 중학생때였나. 초딩때부터 사이좋았던 남자애였지만. 그땐 연애를 인식을 못했으니까. 졸업하고 나서 못만나게 되니, 아..」
미루「그래서, 그 애는 어떤 애였어?」
힛통「키가 크고... 음.. 아, 그만하자(////)
미루&난죠「우하하하! 힛통, 얼굴이 빨개졌어」
난죠「좋구나.. 응, 좋다고 생각해!!(いいと思うよ)」
(...난죠양, 진정하세요)
힛통「하지만, 결국 그 애랑 난 서로 다투기만 했으니까..」
난죠「(흥분하며)조-옿-잖아!! 와, 이거 좀 깊게 들어가보고 싶은데!?」
힛통「안돼애~ 다음코너 다음!」
(...난죠양, 진정하세요 (2) )
■ 2006/8/1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0 회 http://nico.ms/sm5824793
난죠「소금절임..이랄까, 찻속에 들어있는건 마셔본적 있어.」
※여기서 난죠양이 마셔봤다는 벚꽃잎차,는 호노카네 집 타케무라에 가면 기본으로 서빙되는 그것입니다.
■ 2006/8/2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1회 http://nico.ms/sm5872147
- 성우가 아니면 무엇을 했을 것 같아요?
힛통「비슷한 업계를 지원했을 것 같아. 연극이라든가..?」
미루「간호조무사를 지망했을 거야. 뽑은 피를 기계로 분리해서 분석하는 그런 전문직이 있대.」
(방송에서는 간호사라고 했지만, 일내용을 듣고보면 아마 간호조무사)
난죠「쭉 그림을 그렸으니까, 일러스터나 그림그리는 직업? 만화도 도전해본 적이 있지만, 잘 안되어서.. 끝까지 못그렸어. 역시 어렵네.」
■ 2006/8/2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2회 http://nico.ms/sm6273844
난죠의 마요라 얘기가 와전되어,
난죠「생크림이 차갑고 스파게티가 따뜻하니까 한입째는 먹어보면 맛있지만, 점점 생크림이 녹으면 기브!라고」
※난쨩이 말한 음식은, 마운틴(マウンテン)이라고 실제 나고야에 있는 카페의 메뉴. 유카링공주도 드신적이 있는 나고야대학 근처의 명물. 다먹고나면 너무 달아서 인슐린주사 한대 맞고 싶어집니다.
■ 2006/9/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3회 http://nico.ms/sm6273991
난죠「안경 샀습니다! 우와, 저도 드디어 안경녀에 편입했네요. 친구가 작년 생일선물 못줬으니까 반쯤 좀 내줘서, 그래서 저도 미안해서 반쯤 낸.. 우정안경!」
힛통「세상이 바뀌었어?」
난죠「처음엔 어질어질하다가, 익숙해졌구나 싶으니 맨눈시력이 떨어진 기분이 들어^^」
※ 이 방송 시점이 2006년 9월이고 녹음이 8월즈음, 난쨩생일이 7월이니까 얼추 이 시점에서 난쨩 눈이 급속하게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2006/9/1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4회 http://nico.ms/sm6301369
※ 오늘의 라디오메일은 카레스페셜. 힛통이 카레를 싫어하는 설정(?), 이 방송 초반에 하히후헤호 맛있는 카레~하는 미루 양의 대사를 연결지어, 둘의 자매카레대전(..)을 난죠가 따스하게 바라보는(...) 내용이 주종입니다.
■ 2006/9/1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5회 http://nico.ms/sm6514982
난죠「난 라멘을 먹을때는 3번에 후룩후룩 하고 끊어 먹도록 하고 있어. 이게 최근 버릇..」
※ 여기서 '최근'은 2006년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드시는지 모릅니다. (..)
■ 2006/9/2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6회 http://nico.ms/sm6584294
※ 16:45부터, 힛통의 카레를 테마로 아스트랄한(..) 미니드라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소리 깔고 남자 연기하는 난쨩과 미루, 힛통의 신인시절 서투른 연기(..)가 걸작. 특히 21:33부터의 난죠&미루 카레노래듀엣(..)은 꼭 들어보시길.
■ 2006/10/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7회 http://nico.ms/sm6751040
- 무언가 말버릇 있어요?
난죠「영차(よいしょっ) 앉을때나 일어설때는 물론이고, 걸을때조차 말하는 것 같아요. 영차-! 영차-!」
미루&힛통「맞아맞아www」
■ 2006/10/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8회 http://nico.ms/sm6760048
난죠「(목소리 깔고)나랑 사귀어줘!」
...
난죠&미루&힛통「크, 크크크큭(웃음 참는 중)」
■ 2006/10/16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29회 http://nico.ms/sm6934569
난죠「식욕이 멈추지 않~~~~~」
미루「식욕의 가을?」
난죠「저번에, 라면을 먹고난 다음 미니챠슈덮밥을 먹고, 부족해서 교자를 먹고, 그래도 모자라서 가게를 바꿔서 파르페를 먹고, 그래도 모자라서 치즈햄버거를 먹었어요.」
※ ..묵묵히 열심히 먹는 난쨩
■ 2006/10/2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0회 http://nico.ms/sm7012204
※ 이번 회부터 카자미학원방송부의 테마송이 송출을 시작하였습니다. 미루, 힛통, 난죠 3인의 곡으로, 훗날 다카포 베스트 앨범에도 수록되었습니다. Dream On~사랑해라 여자애~
들어보실 분은 이쪽으로
【D.C.Ⅱ】風見学園放送部 OP「Dream On~コイセヨオトメ~」 (3:25) http://nico.ms/sm8720484
■ 2006/10/3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1회 http://nico.ms/sm7064816
난죠「토치키방언으로 쵸쵸라! 라고 하면 덜렁이(おっちょこちょい)란 의미라네요? 그럼, 어흠..
(코코 목소리로) 정말~ 요시유키는 쵸쵸라~라니까~」
미루&힛통「귀, 귀여워...!!」
난죠「」
※ ...(죠죠러「!?」)
■ 2006/11/06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2회 http://nico.ms/sm7076363
난죠「코코아의 계절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겨울이 오면 뭘 뫄뫄뫄마시나요? 저는 코코아를 마시는데, 집에서 타기보단 밖에 자판기에서 사서 추운 가운데 호~불며 마시는게.. 작은 행복을 느껴요^^」
※ 飲み를 잘못 발음해서 にょにょにょ飲みますか라고 말함
■ 2006/11/1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3회 http://nico.ms/sm7146916
- 유명한 카레명인이 소개한건데, 토핑이 간단해서, 카레에 마요네즈와 김치와 낫토를 섞어서 먹는 방법이 있대요. 전 아직 무서워서 안해봤어요.
난죠「...맛있겠다」
힛통「어?」
미루「어?」
난죠「어?」
※ 부연설명하자면, 난죠는 상당한 마요라(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김치나 낫토가 아닌 마요네즈에 끌려서 자기도 모르게 맛있겠다고 대답한 듯.
■ 2006/11/2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4회 http://nico.ms/sm7213440
미루「팬디스크 광고를 했더니 독자가 원하는 스토리, 란 메일이 잔뜩왔네요.」
- 코코랑 겨울수영이 꼭 하고 싶습니다!
난죠「싫어(やだ)~!! 왜 하필이면 겨울수영을 하고 싶은 거야, 그대는?? 아, 근데 하는건 내가 아니고 코코인가.」
미루「네, 코코가 싫다네요.」
※ 여기서 팬디스크 광고란, 2006년 12월 22일 발매 예정이던 C.D.C.D.~Circus Disk Christmas Days를 의미합니다.
■ 2006/11/2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5회 http://nico.ms/sm7280883
난죠「바다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미루「바다같은곳?」
난죠「더 추워지기전에 바다보고 싶어서 친구랑 상담했지만.. 예산이 없어서 편도 500엔 이하로, 해서 짰더니, 결론:오다이바^^」
※ 당시의 난죠는 가난해서 편도 500엔짜리 오다이바 바닷가 여행을 다녀온 듯.
■ 2006/12/1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7회
난죠「(메일읽는중) 지난번 난죠님이 코코아 얘길 해서, 커피파인 저도 이번엔 코코아를 골랐어요. 손을 대보니 앗! 찬 걸 잘못 골라버렸어요. 난죠님 덕택에 몸도 마음도, 저의 지갑까지도 차가워져버렸답니다!」
...
난「그게 내 잘못이냐!?!? (버럭+웃음)」
■ 2006/12/1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8회 http://nico.ms/sm7354963
- 애인에게 선물주고 싶은데 어떤 선물이 좋아요?
난죠「다른 여자애들은 몰라도.. 저는 비싼거 말고, 자신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강조) 골라준 게 가장 기뻐요. 물건은 뭐든, 괜찮아요.」
※ ...가 난죠의 선물취향이라 합니다. 참고하시길. 다만, 9년전
■ 2006/12/2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39회 http://nico.ms/sm7598433
※ 라디오에서 다시 나왔지만, 난쨩이 좋아하는 「黒はんぺん」입니다. 시즈오카현의 향토요리. 한펜이란 생선살로 만든 요리이며, 보통은 흰색입니다. 기회되시면 일본에서 난쨩이 좋아하는 한펜을 드셔보세요.
■ 2007/1/1 방송. 2007년 첫 방송입니다.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0회 http://nico.ms/sm5722619
- 2007년 신년목표?
미루「힘든 때라도 포지티브한 단어를 많이 쓰면서 한해를 보내고 싶어요」
힛통「뭐든 용기를 갖고.. 곤란과 맞설래요」
난죠「허오, 그건 카레 곱배기의 의미이려나..?」
힛통「...가급적 스스로 카레얘긴 안하려고 하지만?!(빠직)」
난죠「전에 일했던 회사의 아는사람이 '어쨌든 좀 웃고있어'라길래. 좋구나 그 울림. 웃는 얼굴로 한 해를 보내고 싶어요」
■ 2007/1/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1회 http://nico.ms/sm7610553
난죠「냄새나지만 좋아!」
힛통「호?」
난죠「라멘을 먹을때 마늘을 팍팍 넣거든. 찾아봤는데.. 마늘이 몸의 "노화"를 막는 것 같아. 소화를 좋게 하고,혈중콜레스테롤을 내리고,고혈압을 개선하고, 피로회복, 체력증진, 알레르기 억제효과라든가, 불면증에 좋고. 확실히 나 라멘먹을때 마늘을 팍팍 넣어먹은날은 푹 잤고 아침도 기분좋게 일어났거든. 다만 입냄새가^^ 그래서 앞으론 적당히 넣으려 하지만.. 마늘 좋네..」
미루「다음에 같이 먹으러가자!」
※ 마늘효능 노화방지 얘기하는 난죠 요시노, 당시 22세..
■ 2007/1/1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2회 http://nico.ms/sm7694013
미루「요즘 성인식이라서.. 역시 기모노군요.」
힛통「안티기모노파여서, 부모님과 싸웠거든. 결국 '사진만이라도!'해서 기모노사진만 찍었지만」
난죠「어쩔까~하다가 결국 안입었네. 정장은 아니지만 포멀하게. 19살때 기모노렌탈샵을 운영하는 엄마 친구 덕에 입어봤는데, '잘어울리네~ 앞으로 몇년뒤 입니?' 라길래 '내, 내년인데요' 하자 '아 그렇구나. 그땐 키도 좀더 커져서 더 어울리겠지~'하더라. 체엣.」 (←동안+단신 때문에 애취급 당한것 같아 신경쓰이는듯)
※ 사진은 2012년의 니코동 생방때, 기모노차림의 난죠&밀키홈즈팀.
「私実は、成人式でもお着物きてなかったので人生初の振袖。。 着てみたいと思ってたので 嬉しかった~。」
■ 2007/1/2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3회 http://nico.ms/sm8089881
- 카자미학원프로파일 : 캐릭터 설정을 생각해보는 코너
난죠「덜렁이인데, 뒷세계 짱!」
미루「나중에 뒤로 오너라~라든가?^^」
난죠「그리고 언제나 전용의 베개를 들고 걷는 캐릭터」
힛통「엥? 갖고 다니는 거야?」
미루「마이 베개(my枕)인가」
난죠「언제나 자기 전용의 베개를 갖고 다니다니 하- 멋지군요(はあ、素敵ですね)」
미루&힛통「」
※ ....3년 뒤에 만나게 됩니다.
■ 2007/1/2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4회 http://nico.ms/sm8143209
- 연애상담 : 실은 저 짝사랑중이에요. 상대방은 동갑내기 사촌. 야마구치와 요코하마의 거리로 1년에 몇번 못볼 사촌을 사랑하게 된 저는 어떡하면 좋아요.
미루「사촌이라.. 애절하구나.」
힛통「그 기분은 전해도 좋을거야.」
난죠「저는 진짜 힘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미성년이지만.. 사회인이 되면 중간지점이거나 도쿄에 둘이서 살게 되거나.. ///// 갑자기 내가 부끄러워졌다!」
미루「진지하게 대답하고 있네?」
난죠「하지만 힘내줬음 좋겠는걸.」
※ 사촌을 절실히 짝사랑했던 사람, 마찬가지로 3년 뒤 만나게 됩니다. 닛타 에미라고.
■ 2007/2/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5회 http://nico.ms/sm8144315
난죠「최근 또 식욕이 멈추질 않아서」
미루「아 그래?」
힛통「요즘 어느정도 먹고있어?」
난죠「어제는 참았지만.. 그저께 저녁에 도시락먹고, 잠시후 밤중에 배고파져서 사러나가서 또 도시락먹고, 또 2시쯤 배고파져서 우동을 만들어먹고..」
※ 저번 라디오에서도 언급됐지만, 난쨩은 잘 안먹다가도 갑자기 폭식하는 기질이 다소(..) 있습니다. 병원갈정도는 아닌 듯하지만..
※ 한편, 이번 라디오에서 2007/4/27 발매된 다카포2의 첫 번째 팬디스크, D.C.II S.C.~다카포2 Spring Celebration~ 의 광고가 처음 나왔습니다.
■ 2007/2/1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6회 http://nico.ms/sm8151160
미루「다음 메일. 오타쿠와 일반인의 경계란? 지금부터 읽을테니까 오타쿠/일반인 이라고 말해주세요.」
미루「연말은 반드시 빅사이트에서 보낸다.」
난죠「오타쿠!」
미루「친구를 ㅇㅇ씨(氏)라고 부른다.」
난죠「오타쿠..려나, 더욱(..)」
미루「같은 책을 독서용, 보존용 2개 산다.」
난죠「글쎄, 일반인...?」
미루「방에 애니포스터를 붙여놓았다.」
난죠「오타쿠..다!」
미루「가방이 종이가방」
난죠「그거 난데?(....)」
힛통「푸핫! (뿜었음)」
미루「마지막, 현실을 보지 않는다!」
난죠「하아아아!? 현실이랑 마주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많잖아! 그런걸로 치면 나도 일반인 아니겠다.」
힛통「응, 괜찮아. 요시노쨩은 이미 정상이 아니니까.」
난죠「..おい」
※ 이상 난쨩이 생각하는 오타쿠의 기준, 이었습니다.
■ 2007/2/1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7회 http://nico.ms/sm8165858
(타이틀 콜 끝나고)
힛통 : 원래는 지금부터 모두가 보내준 메일 읽기로 가야 하지만
난죠 : 그냥 가자!!
힛통 : 왜그래;; 조금 늦었지만 미루노 준님이 발렌타인초코를 갖고 왔어요!
난죠 : 와-기뻐라-(국어책읽기)
아이 : 이거 치롤초코 만드는 회사가 내는건데, 12개중 3개는 격한 매운맛이 섞인 초코입니다!
난죠 : 필요없어!
미루 : 자 한개씩 쥐세요
난죠 : 싫어어 살려줘~ 무서워!
※ 난죠가 계속 싫어싫어 하면서 앙탈(?)부리는게 이번 회의 묘미. 근데 안걸림)
[공지]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는 제47회까지만 니코동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자료찾느라 다소 힘들었지만 모처에서 나머지 분량(78회까지)을 제공받아 감상&요약을 이어가겠습니다.
단, 니코동 방송링크는 없습니다.
■ 2007/2/2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8회
※ 미루노 준님이 들은 이야기는, 기독교에서 신이 부여한 그 사람만의 재능을 일컬어 '달란트(Talent from God)'라 하는 지론으로, 신약성서 마태복음 25: 14-30의 비유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 2007/3/6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49회
- 좋아하는 컵라면?
난죠:시푸드누들. 저는 거기다 마요네즈를 넣어서 먹어요.
미루: 으잉!!? 처음 들었어.
난죠: 그야 뭐, 처음 보면 '오옷또..'지만, 먹어보면 '오옷또!' 하게 되는 그맛!
■ 2007/3/1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0회
- 혼자여행을 간다면 어디?
난죠: 아직 혼자여행을 해본적 없지만 교토랑 나라에 가고 싶어. 수학여행 코스이긴 하지만.. 학교말고 자기 힘으로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힛통: 응, 교토 나라는 치유계야.
난: 치유받고 싶다아..
힛: 꼭! 와봐.
■ 2007/3/2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1회
※ 이번 방송은 라디오 방송 1주년 기념 스페셜 드라마였습니다.)
■ 2007/3/2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2회
- 담배 피우는 남자는 어떤가요? 저는 왠지 멋있어 보여서 피웁니다.
미루:역시 남자애는 그런 이유로 피우는 사람 많네요. 귀엽게도.
난죠:매너를 잘 지켜주면 좋겠네요. 길빵으로 나한테 연기가 오거나 하면, 이런 젠장!(..)하고 생각이 들거든. (..ちくしょう!)
■ 2007/4/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3회
난죠:최근 데코메일(데코레이션메일)에 빠져있어요. 이것저것 붙여보고..
힛통:지금와서, 란 느낌도 없잖아 들지만?
난:아는사람이 생일이라든가, 그냥 보내면 허전한데 데코메일 보내면 있어 보이잖아
미루:응, 젊음을 어필하고 있네.
※ 당시 난쨩은 23세
■ 2007/4/1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4회
- 컴퓨터가 안 움직이는데 어떻게 하면 돼요?
난죠:때려!
미루:그래, 때리면 나올거야! 정말은 때리면 안되지만.
난죠:내 남동생은 저번에 노트북이 안된다더니, 팔꿈치로 냅다 내리쳐서, 키보드가 움푹 들어갔어. ..동작은 하더라
※ 의외로 와일드한 난쨩 남동생분
■ 2007/4/1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5회
난죠:예전에, 하고 처음으로 울었던 게임이 있는데, 판처드래곤이란 시리즈가 있어요. 한날 중고샵에 가보니까 PS이식판이 있어서, 이얏호! 하고 사서 돌려봤더니, 그거 아제르가 없어서, 그만, 울어버렸어요.
※ 게임하고 내용에 감동받아서 운게 아니라..
■ 2007/4/2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6회
언제 결혼하고 싶어요?
난죠:저는 20대에는...하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어떨까요 하하^^
아이:역시 젊은 엄마가 되고싶네.
난죠:참관일에 학교갔을때,애가 주눅들지 않았으면. 다른엄마들은 전부 젊고 예쁜데.. 하고 생각하면 불쌍하니까.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7월 31일
■ 2007/5/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7회
- 고백대사, 당신이~좋으니까~
미루:이런 고백 있었는데..모CM?
난죠:당신이 좋으니까~라는게 있었던 것 같아.
미루:그.. 배사마?
난:(폭소)배사마, 라닠ㅋㅋ^^
힛통:욘사마, 듣고 계시면 죄송합니다!
난:괜찮아, 그런 기적은 있을 수가 없어
■ 2007/5/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8회
힛통:디즈니시티에 처음으로 가서, 타워오브테라를 3번이나 탔거든. 가고 싶지 않아?
난죠:가고 싶지만, 떨어지는건 무리! 그거 벨트하나밖에 없잖아.
힛통:괜찮아, 재미있을거야!
난:하지만 역시 무서워!
미루:아무래도 다음번에 끌고가야겠다.
난:히이익..
※ 힛통이 탔다는 타워오브테라, 자이로드롭과 약간 비슷하게, 앉은채로 밑으로 순간낙하하는 놀이기구 같습니다. 링크와 동영상 참고. http://www.tokyodisneyresort.jp/attraction/detail/str_id:aw_tot/
■ 2007/5/1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59회
난죠:덥-다-아. 정말 전 여름이 싫어요.
미루:여름싫어?
난:싫어하게된 이유가, 수영장이야. 수영을 못하니까.
힛통:헤?
난:여름=수영개장,이잖아? 싫구나 싫어 하다가 그만 여름까지 싫어져버렸습니다!
※ 여름 싫어하는 난쨩은 7/12 한여름 태생.
■ 2007/5/2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0회
미루:골든위크라고 주변은 놀러가지만, 이쪽은 방안에 틀어박혀 대본체크 대본체크 대본체크
난죠:저도 마찬가지에요. 라이브는 갔지만. 응, 골든위크는 침대에서 계속 데굴데굴 뒹굴뒹굴 하면서 DS 했었어요!
※ 2007년 골든위크, 난쨩은 DS를 했다고.
■ 2007/5/2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1회
미루:오미야게로 와사비, 카레 라무네를 가져왔어요. 마셔보지 않겠는가!
난죠:와,기뻐(국어책읽기) 난 이런게임 싫어한다고! 무서워..
(한모금씩)
난:아-맛없어-기분나빠! 못마시겠어!
미루:앗, 스태프한테 지시가 왔어요.
난:콜록콜록..뭐래?
미루:섞어마시래.
난:
■ 2007/6/5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2회
이번 회에서도 특이한 먹거리를 나눠먹다가 제대로 걸린 난쨩이 고통에 몸부림치며 (..) 올리는 비명이 포인트. 재미있어서 음성을 첨부합니다.
난:마, 마요네즈가아아..! 달아! 맛없어! 뭐야이거! pic.twitter.com/hKCtsmrfej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8월 25일
(이어서)
난죠: 우웨-웩-!!
... (....) pic.twitter.com/w8Cmg9o19S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8월 25일
■ 2007/6/12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3회
- 고백하는 방법에 대한 메일 「자아, 아저씨가 사탕 줄 테니까 같이 놀자^^」
미루:응, 안되겠네.
힛통:안돼용.
난죠:아 하지만 이거, 실은 내가 고르려고 했던 고백방법인데.
...
미루:어?
힛통:어?
난죠:어?
■ 2007/6/19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4회
- 잠버릇은 좋은 편?
힛통:난 좋은편이려나. 시체처럼 자.
미루:난 위를 보고 못자거든. 옆으로 누워 자다가 그대로 데굴 데굴~
난죠:나도 옆이긴 한데.. 어릴적엔 안좋았어. 한날 일어나보니 머리와 발의 위치가 반대로.
※ 자면서 자주 뒤척이던 초딩난쨩
■ 2007/6/2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5회
- 우리 대학의 식당은 카레가 무척 맛있어요! 부장형사, 츤데레, 도짓코 모두 환영합니다!
난죠:한가지 말하게 해줘!
미루:뭐시여?
난죠:도짓코이긴 한데 심한 도짓코는 아냐!
힛통:..무의미한 저항
■ 2007/7/3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6회
- 어떤 아이스 좋아해요?
미루:소금아이스..려나.
난죠:콩가루아이스. 닭꼬치집에 갔을때 콩가루디저트가 많아서 먹었더니 맛있어서, 무척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진:구글링한 하츠네섬의 성지 세토내해의 콩가루아이스)
라디오 중 드라마(1)
부장형사 - 히나키 아이
츤데레 - 키노미 히지리
도짓코 - 난죠 요시노(...) pic.twitter.com/VAH62QAuK1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9월 8일
라디오 중 드라마(2)
난죠 : 때리다니! 모르는 아저씨한테도 맞은 적이 없는데! pic.twitter.com/tKgrLjasvG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9월 8일
라디오 중 드라마(3) pic.twitter.com/arhvzYDOjt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9월 8일
그리고 대충(..) 번역한 대본입니다.
재미있으니 들어보세요.
(난죠가 도짓코인 이유는 이전 트윗 참조) pic.twitter.com/0wQPICvI0s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dacapokr) 2015년 9월 8일
■ 2007/7/10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7회
- 고백방법 연기 "그대랑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필요해! 안되려나?"
난죠:응, 젊군요.
아이:젊어! 이것도 좋네!
난죠:도중부터 갑자기 긴장했어. 젊네.. 이것이 젊음인가! (若さか!!)
※ 이 방송은 2007년 7월입니다.
■ 2007/7/2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69회
미루:와-무척 존경스러워!
힛통:응?
미루:저번에 난죠랑 좀비쏘는 게임을 했거든. 난 금방죽었는데, 이거 난쨩이 눈부실정도로 잘하는거야! 게임에 빠지면 무척 집중하는 타입?
난죠:스트레스가 쌓인것뿐이라니까.
미루:난죠의 숨겨진 능력=게이머 난죠 요시노!
- 더욱 숨겨진 스스로를 밝혀주세요!
난죠:귀여운 남자애는 무척 좋아해! 미안하지만, 좋아해! 축구소년이나 야구소년이라든가, 무척 좋아해!
힛통:어라, 실은 엄청나게 쇼타?
- 선배, 절 귀여운 후배가 아니라 애인으로 곁에 둬주세요!
난죠:모에모에모에~
미루:나도 모에! 이거 혹여 가쿠란입은채로 고백받으면
난죠:꺄아! 모에!
미루:견딜수없어!
난죠:하악하악..! 나 지금 하악거리고 있어.
※ 진짜로 하악거렸습니다.
■ 2007/7/3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0회
- 다카포2 세이브가 사라져버렸어요오~
난죠:응, 나도 두번정도 있었어. 학생때, 하교해서, 더우니까 에어컨돌리고, 어제에 이어서 RPG를 하려고 켰는데, 세이브 데이터가 없어서 "바-카-나-!!" 하고 소리쳤어.
미루:그래서,처음부터 했어?
난죠:아니, 때려쳤어.
■ 2007/8/7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1회
난죠:난죠 요시노의 헤헷^^ 시작의 한마디! 우와아~!
미루:응?
난죠:저번에 엄마가 길냥이 입양했다고 했잖아. 2마리 있는데
힛통:이름은? 난죠:미루쿠(=우유)랑 모카쨩
힛통:요시노쨩다운 이름이네.
난죠:처음에 적당히 붙인게 그대로 굳어버렸어. 모카랑 미루쿠가 남매사이라서, 모카가 안보이면 미루쿠가 찾는데, 무려 말을 하더라고. 아레~? 하고! 정말로 아레~?하고 말하면서 찾는거야. 저번엔 커튼을 펼쳤더니, 갑자기 뒤에있던 미루쿠가 뛰면서 '우~와~아~!'하고 외쳐서, 엄마랑 나랑 대폭소!
■ 2007/8/1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2회
- 화나서 부들부들거릴때 어떤 행동을 하세요?
난죠:폰 메일을 다 지워버리거나, 폰에 등록된 전화번호부를 싹다 지워버리거나, 아예 폰을 두동강내버리거나.
미루&힛통:
난죠:하기 전에 일단 정지. 부들부들..
미루&힛통: 후, 휼륭해..!
■ 2007/8/2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4회
- 좀더 부끄러운 부분을 폭로해주세요!
미루:음.. 오랫동안 좋아한 남자애가, 동창회에서 얘기 들었더니 결혼했다고 해서 쇼크.. 먹은 이야기 정도... 아, 나의 청춘~
난죠:아-별거 아닌데..가 아니고 왜갑자기 이런 얘기가 된거야!(버럭) 난 좀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라서.. 고교생때 관심있던 남자애가, 2-3년동안 두세마디밖에 얘길 못나눴어요. 그것도 오래 얘기한것도 아니고, 물건 떨어졌어 응 고마워 정도밖에. 어느 날, 잊은물건 찾으러 교실에 들어가보니 그애가 베이스연습을 하고 있어서, 왠지 멋있어서, 용기를 내서 '언제부터 연습했어?' '고1부터'하고 아주잠시 얘기하고. '잘있어 바이바이'하고. 그게 끝이었어.
아- 안되겠네. 마무리가 모자라.
힛통:응, 나.. 뇌내에... 망상의 남편이 있는데요
난죠&미루:!?
힛통:그 남편이, 귀가하면 코스모스를 내놓는데
난&미:푸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핰ㅋㅋㅋㅋㅋㅋㅋ
힛통:금발의 아들이 있어요
난죠: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 복근땡곀ㅋㅋㅋㅋㅋ
■ 2007/9/4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5회
- 부모님은 어떤 성격?
난죠:우리는, 좀 괴상하달까 재미있어. 아버지는 손님이 계실땐 차분하지만, 가족끼리면 갑자기 닭흉내(..)를 낸다거나, '문워크 해볼테니 봐봐!'한다든가.
힛통:문워크를 추는 아버님이라니!?
난죠:그런가하면 엄마는 모 비주얼밴드가 좋아서 PV를 모으거나 포스터를 벽에 붙이거나. 그영향으로 나도 좋아하지만...
아이:어르신들 젊구나!
난:속은.
■ 2007/9/11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6회
난죠:차를 스스로가 운전한다는 상상만 해도 무척..공포!
미루:응?
난죠:하지만.. 아, 안돼!(?) 내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싶다고 생각하니?
힛통:으으응(도리
※ 난쨩은 2015년 시점인 아직도 못 땄다고 합니다. 제보 @spielepoet 님
■ 2007/9/18 방송.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7회
난죠:저번에 미루쨩이랑 점을 보러 갔어요. 「앞으로 저 괜찮을까요?」했더니, 「일단 체력을 길러야겠네. 뭐든 체력이 중요하니까.」라고. 저는 특히 HP가 부족하대요. 매일 뭔가 운동을 하라고. 스트레칭은 안돼요?하니, 봐 그렇게 도망치려 하잖아,라고.
미루:저번에 역계단을 같이 올라가는데, 난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난쨩이 하악~ 하악~ 기다려줘~
힛통:대체 얼마나 체력이 없는겨!?
미루:버스정류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가고.
난죠:아하하, 면목없음.
■ 2007/9/25 방송. 최종회. 퍼스널리티: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 난죠 요시노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 제78회
- 예전부터 기획했던 대학교 학식 다녀오기
미루 : 네, 도쿄내의 모 대학에 다녀왔습니다.
힛통 : 우린 대학을 안다녔으니 이런거 좋아.
미루 : 대학캠퍼스 보니 이케맨이 많아!
난죠 : 난 오히려, 여자애들을 쭉 보고 있었어. 같이 친구가 될 수 있을 듯한 여자애들이! 한가득!
※ 난쨩의 여자 좋아하는 기질은 처음부터 있었던 듯.
※ 방송내의 정보를 조합해 보면, 이 3명이 다녀온 대학은 개신기독교계열 미션스쿨, 시부야에 위치한 아오야마학원대학(青山学院大学)으로 보입니다.
- 지난 1년 반동안의 총집편 음악이 다카포2 오프닝곡과 함께 흘러간다.
미루 : 잠깐, 디렉터씨! 이, 이건 반칙이야! 말을 못 잇겠잖아!
힛통 : 곡이 흐른다고는 들었지만 이런 걸줄은.. 어떡할거야. 난쨩 울고 있잖아! (자기도 울고 있음)
난죠 : 으흑.. 흑.. 흐흑... 지난 1년 반이 생각나서, 오늘이 최종회라고 생각하니, 으흐흑. (펑펑 우는 난쨩)
-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에게
난죠:지난 1년 반.. 길면서도 금방 지나버렸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해서. 이 라디오에 참여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지금까지,감사했습니다.
힛통:방금 전부터 눈물이 계속 나서 말하기 어렵지만, 그동안 지탱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미루:왜 이리 시간이 빠른걸까,하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들과 만난게 정말 제인생의 큰 것이었고, 처음 시작할땐 어떻게 되나 싶었지만, 모든 것에 감사드려요.
3명 : 졸업 축하해요!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 이상으로 다카포2 카자미학원방송부의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약 반 년 정도가 걸렸네요. 난죠 요시노를 비롯한 미루노 준, 하루카 히토미님이 사상 처음으로 맡은 라디오 퍼스널리티. 난쨩의 신인데뷔시절 모습을 조금이라도 느껴주셨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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