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제2본부

* 2018/10/17 쵸코땅 라인블로그 내용 추가

 

 

2018년 10월에 개최된 김치쿠라에 다카포3의 루카와 사라 역이셨던 성우 오우사키 치요님께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에서 헌화한 기획의 謝礼입니다.



다카포3 루카와 사라




사라쨩의 코스프레 중인 오우사키 치요 본인 (출처 - 오우사키 치요 블로그)



1. 개요





・행사 : 김치쿠라 (キムチクラ)
・날짜 : 2018년 10월 6일 (토)
・게스트 : 오우사키 치요 (쵸코땅)
・꽃 상품명 : Violet Holic



2. 공정



・2018년 9월 2일, 쵸코땅 김치쿠라 디제잉 내한 발표
・9월 말 : 다사홈 내부에서 쵸코땅 헌화 안건 토크
・10월 2일, 꽃바구니 헌화에 대해 김치쿠라 스태프에게 사전 허가를 받음
・동월 동일 저녁, 다카포3에서 쵸코땅이 담당한 루카와 사라의 이미지 컬러 - 보라색 계열의 꽃바구니 및 문구를 결정
・3일, 한국의 모 꽃업체에 주문 및 입금 - 주문접수
・6일 (당일) 꽃바구니 수령 및 스태프에게 전달하여 헌화 완료



3. 꽃바구니 이미지




업체에서 전달된 완성 사진




현장 앞에서 스태프에게 인계 전 거리에서(..) 찍은 사진



4. 쵸코땅 반응





"꽃이 예뻐라⸜(* ॑꒳ ॑* )⸝♡
 감사합니다(*´ω`*)"

- 오우사키 치요 트위터 (2018.10.06. 17:06) 

 

 

 

 

 

예쁜 꽃을 받았습니다!

사라쨩을 이미지로 한 보라색

예쁘다아아아( * ॑꒳ ॑*)
정말로 고맙습니다

 

 - 오우사키 치요 블로그 「冬になる前に...+*:゚+。.☆」 (2018/10/14)





또한 다사홈의 멤버가 쵸코땅의 사인회에서


“꽃이 마음에 드신 듯해서 다행이에요^^”


하고 인사드리자, “꽃 고마워!” 메시지를 사인보드에 직접 남겨 주셨습니다.



5. 현장의 반응


・쵸코땅의 대기실도 혼자 있기에 다소 넓은 편이었고, 쵸코땅의 몸집이 작아서 책상도 넓어 썰렁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꽃바구니를 책상 위에 놓자 적절한 분위기와 배치가 살아나서 좋았음. 쵸코땅이 대기실에 있는 내내 꽃 향기도 계속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일본에서 온 팬들의 전언 - 분위기가 마치 가톨릭의 ‘성소’같은 느낌이었다고. 꽃 / 조용함.


・꽃바구니는 행사 후에도 쵸코땅의 픽업 및 의전 차량 내부에 장식하여 계속 쵸코땅과 동행하였다고 합니다.



6. 트러블


・10월 3일 수요일 꽃 주문 당시, 반드시 11시까지 현장 근처의 다사홈 멤버 집까지 배달해 달라고 주문서에 써 놓음. 그리고 주문접수 문자 메시지를 받음.


・10월 6일 김치쿠라 행사 당일, 12시 반 즈음 꽃이 왔냐고 다사홈 멤버에게 연락하자 안 왔다고. 다사홈 멤버쪽에서 업체에게 연락한 결과, 입금 확인이 누락되어 그 시점까지 꽃바구니 제작에 전혀 손도 대지 않은 것이 판명.


・급히 업체에 연락하여 강력히 클레임을 걸고 당장 제작 및  배달처를 현장으로 변경.


・15시 즈음, 아마도 퀵배달로 추정되는 배달기사를 통해 꽃바구니를 수령.


・업체 담당자에게는 차후에 다시 연락. 쵸코땅이 만족하였으므로 일단 급한 대응을 해준 데 대해서는 감사하고, 더 이상 책임은 추궁하지 않겠으나, 하마터면 어처구니없게 기획이 터질 뻔한 것에 대해서는 엄중 주의 후 종결.



6. 감사의 말


이번 기획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오전/낮에 일하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한국 현지에서 꽃 업체와의 연락과 전달을 맡아 준 다사홈 멤버 L.C.님. 특히 불의의 사태에 잘 대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꽃 업체와 연락을 취할 수 있게 해주신, 다른 쵸코땅 선물 기획의 대공님(가명)과 5월의 태풍(가명)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쵸코땅을 초청해주시고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많은 도움, 현지 당일 현장에서 안그래도 죽을 지경으로 바쁘셨을 텐데 일일이 연락에 대응해 주시고, 쵸코땅의 대기실에 그것도 사인회 책상 곁에 항상 두시고, 의전 차량에까지 꽃을 항상 곁에 두어 주신 김치쿠라 기획 대표 및 스태프 여러분께는 무어라 드릴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달리는 필력으로나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획이 쵸코땅 및 김치쿠라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기억할만한 추억으로 남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끝으로 김치쿠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2018년 10월 9일, 다카포를 사랑하는 홈페이지



Posted by 다카포를사랑하는홈페이지
,